중이염은 고막 뒤에 위치한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급성 중이염은 감기 후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귀가 아프거나 청력이 떨어지고 고막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을 보입니다. 만성 중이염은 급성 중이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아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며, 지속적인 귀 분비물과 청력 손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02
이명
이명은 외부 소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귀 안에서 소리가 들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삐' 소리나 '윙윙' 거리는 소리 등이 들릴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피로, 혈관 이상, 내이 질환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이명이 지속되면 생활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03
난청
난청은 청력이 약해져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상태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노인성 난청',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소음성 난청', 선천적 원인에 의한 난청 등이 있습니다. 난청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사회적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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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에르병
내이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어지럼증, 이명, 청력 손실을 동반합니다. 메니에르병은 스트레스, 과도한 소금 섭취, 내이의 압력 증가 등과 연관이 있을 수 있으며, 어지럼증 발작이 반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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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비염은 코점막의 염증으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 알레르기 물질에 반응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며, 계절에 따라 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만성 비염은 지속적으로 코막힘과 코 안의 불편함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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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동염(축농증)
부비동염은 코 주변에 있는 부비동(공기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두통, 코막힘, 농성(점액성) 콧물 등이 있으며, 만성적인 경우 두통과 안면 통증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은 감기, 알레르기 비염이 원인이 되거나, 부비동의 구조적인 문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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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코골이는 수면 중 공기가 코와 목구멍을 통과할 때 협소한 통로에서 진동이 발생해 나는 소리를 말합니다. 이와 관련해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심혈관 질환, 피로, 두통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체중 증가, 코막힘, 비강 구조 문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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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목 안의 양쪽에 위치한 편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 편도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목이 붓고 발열,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반면 만성 편도염은 편도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감염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이로 인해 만성적인 인후통과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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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염
목소리를 내는 성대가 위치한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목이 쉬거나 목소리가 약해지고, 기침이 발생하는 증상이 흔합니다. 후두염은 감기, 과도한 음성 사용, 자극적인 연기나 먼지 흡입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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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염
인후부(목구멍 부위)의 염증으로, 목이 아프고 붓고, 삼킬 때 불편함이 나타납니다. 인후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의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인후염은 계속되는 목의 불편함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